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빈츠라는 사람이 있는 줄 알겠구나. ㅋㅋㅋ 


사실은 그런게 아닌데 말이다. 

나는 그렇게 초코렛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좋아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싫어한다고 보면 되겠지?

뷔페가서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이

바로 초코퐁듀 인것이다.


겁나 달아서 죽을것 같더라. 

나는 단 거를 먹으면 그렇게 머리가 아프더라고.

왜 사람들이 Danger라고 부르는지

나는 알것 같더라는ㅋㅋㅋ



초코렛 중에서도 카카오 함량이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설탕 함량이 낮아지는 거는

또 그런대로 먹을만 한데,


여하튼, 일반 초코렛음료, 초코렛 과자


이런거는 다 안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이런 내가

허락하는 유일한 초코과자가 바로


빈츠라는 아이다.




내가 이것만 먹는다고 하니

유럽풍 프리미엄을 좋아하는군 하더군


내참.

유럽풍 프리미엄이 뭔지도 모르는 1인인 닝겐인데


여하튼, 좀 비싸더라도

가끔 1+1 행사할때면

넌지시 넣어주는


그러고 1년을 있어도 과자 잘 안먹지만


가끔은 땡기는 요 아이






지금까지 그냥 먹기만 했지

사진을 찍어보는 건 첨인데 ㅋㅋㅋ


초코렛 면에 올린 조각된 그림?

겁나 고퀄인데?




오늘 다시 보니 롯데였군..

그동안 어느 회사인지도 잘 모르고 먹었는데

일본이랑 동일하게만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흥칫뿡



하기야 여기뿐 아니라

다른 제과회사에도

국내용과 수출용이 다르더라 ㅋㅋㅋ


갑자기 결론이 이 모양이지??

어디서 칼로리를 본거 같긴 한데 기억이 안나네??


여하튼, 고칼이라도 안먹지도 않을것이며

안 사지도 않을 것이니 의미없다.


내가 좋아하는 몇 개 안되는 과자.

그 중에서도 초코과자!!

오늘도 요거랑 연하게 내린 블랙이랑 한잔 마시고 

그동안 못한 여러가지 공부랑 동영상이랑 좀 봐야할것 같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다가는 바보가 되지 싶다.

혹은,

아무것도 안하는 게으름뱅이가 되어버리고 말것 같다


언능 언능, 내 일상으로 돌아와야한다.

그럴려면, 하나씩 둘씩 모든 것을 계획대로 맞춰야한다.


나는 아무것도 없는데서 시작하였음으로

아무것도 없는 것을 겁낼 필요가 없다.

어차피 무에서 시작한 게임이었으니깐 말이다.


이제 나의 시작은 시작되었다.

나는 시작만 하면 되는 거였거든



Posted by 쭈삣쭈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