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루종일 멍하니 창만을 바라 볼때가 있는가? 아..가만히 생각해보니 하루종일까지는 아닌것 같다. 기껏해야 10분? 10분도 온전히 바라보는 것만 못할때가 종종 있다. 그만큼 우리 마음과 몸은 어느 한곳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풍경도 하루를 보고나면 금새 지겨워지고 익숙해진다. 세상 익숙해지고 지겨워지지 않는 그 자리가 있을까? 있다고 하는데 찾을수가 없다.




Posted by 쭈삣쭈삣 :